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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자 크리스토프 베른스마이야 신부와 본회의 역사
1800년대 초 유럽은 나폴레옹에 의해 각지역이 침공을 받고 있었습니다. 1811년 가을에 그의 군대는 독일 뮌스타를 점령하고, 특히 그 고장의 성프란치스코 수도원을 파괴하였습니다. 신부들은 수도원을 떠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프란치스코회 회원인 크리스토프・베른스마이야 신부는, 고향도 동료도 공동체도 잃어버렸습니다. 그는 34세에 가장 좋아하는 사목의 땅 테르히테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작은 집을 발견하여, 순례자를 맞이하는 사목을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주위의 마을과 농가 사이를 걸어 노인이나 환자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는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은 채 곤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찾아내어 자신이 얻은 약간의 것들을 그들과 나누고, 함께 기도하고, 그들을 축복했습니다. 이렇게 그는 겸허하게 기도하고 사람들에게 봉사하면서 거듭 나이가 들어갔습니다. 그는 고통받는 사람들, 병든 사람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봉사를 하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증거하였습니다.
역사에 대해
그는 환자를 방문할 때 그 외로움을 덜어주고 간호의 부족함을 보충하려고 몇 명의 젊은 여성에게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그는 이 젊은 여성들이 자신들의 생애를 모두 이 봉사에 바치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1844년7월2일
1844년 ７월 ２일, 최초의 ４명의 여성들을 수련자로 받아들여, 우리 수녀회를 설립하였습니다.
創立地
1848년
1848년에는 장티프스가 유행했던 시리지아 지방에 간호를 위해 몇 명의 수녀가 파견되었습니다.
1853년
1853년에는 본부 수도원을 테르히테 에서 뮌스타의 성마우릿츠로 옮겼습니다.현재도 우리 수도회의 총 본부는 이 곳 뮌스타에 있습니다.
1858년6월2일
1858년 6월 2일 베른스마이야 신부는 81세로 귀천하셨습니다.
그의 겸손하고 검소한 생활은 하느님과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뿌리내렸습니다.
1875년
1875년 21명의 수녀들이 아메라카에 이주하여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 지부를 두었습니다.
1878년
1878년에는 네델란드에서 3명의 수녀가 방문간호를 시작하였고,
1948년
1948년에는 일본의 히메지와 나가사키에서 선교가 시작되었으며,
1973년
1973년에는 독일 수녀가 인도에 파견되었습니다.
현재
설립 후 180년이 지난 우리 수녀회는 국제수녀회로 뻗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 수녀들은 독일, 폴란드, 미국, 일본, 인도, 네델란드, 체코, 하이치, 탄자니아, 베트남에서 그리스도의 치유의 은총을 원하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시대의 요구에 응답하여, 병원・노인시설・중증장애아시설 등 의료보건 분야에서 그리스도의 치유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특히 한사람 한사람이 사랑받고, 소중한 존재인 것, 이 세상의 생명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으로 부름받을 수 있도록, 원목 활동을 통해 삶과 죽음의 양면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총본부
